허허, 이 사람아!

2011년 7월 28일 오후 04:42

세잔 完 수윤 2011. 7. 28. 16:45

소크라테스는 악처 때문에 철학자가 되었다.
나도 곧 철학자가 될 것 같다. 
순전히 천사 때문이다.

 

"허허, 이 사람아!

어여 훨훨 멀리 날아가 버리렴."

 

나 이제야 겨우 철이 들 모양이다. 왜 이리 씁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