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 사람아!
2011년 9월 12일 오후 10:17
세잔 完 수윤
2011. 9. 12. 22:26
영천 호국원 + 안동 추모공원[연중父] 간다간다 하면서 시간 낼 수 없던 일
오늘 다 해치웠다. 몸은 좀 피곤했지만.......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는가? 웃어라!
상대방이 당신 권리를 무시 했는가? 웃어라!
일이 잘 해결되지 않는가? 웃어라!
궁지에 몰렸는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던 간에 웃어라!"
이 말이 뇌리를 울리고 종일 가슴에서 맴돌았다.
" 허허, 이 사람아!
쓸 데 없이 나이만 먹었지. 나, 정말 헛살은 것 같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