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 사람아!
2011년 9월 9일 오후 01:09
세잔 完 수윤
2011. 9. 9. 13:10
길거리에 낙엽처럼 詩도 굴러 다니고, 자갈 위에 小說도
소리내며 굴러 다닌다.
그것을 줍고,안 줍고 의미화 하고 맛나게 하느냐는 전적으로 네 몫이다.
시를 쓰는 방법은 그걸 어떻게 줍느냐에 달렸다.
" 허허, 이 사람아!
너무 알송달송하지? 우리 역시 그렇다네.
다만 우린 이미 발을 담그고 있다는 것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