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 사람아!

2012년 6월 19일 오후 10:26

세잔 完 수윤 2012. 6. 20. 12:32

한가지 분명한 것은

유명한 시인일수록 하루 한끼는 꼭 詩로 때운다.
우리는 건성건성 대충 씹지만

그들은 꼭꼭 씹어 먹고, 되새김하고
몇번이고 흐늘흐늘해지도록 푹 삶는다는 그 차이 뿐ㅇㅣ다.

      

ㅡ 땅바닥에 구르는 詩알 줍지 못하고 한동안 헤맬 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