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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지

댓글 모으기

도요새 

이글은 며칠後 지우겠습니다.

다름 아니옵고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곳에 올린 제 글에 댓글을 읽다 재미가 있어 제 카페로 옮겨간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 하시는 말씀, 댓글이 일반카페에 글과는 다르다고,

하나 하나가 다 詩 같다는,

 

그런가? 그럴수도 있겠다. 늘 창작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들이니까.

다만 우리가 당사자 라서 못느낄 뿐,

 

그리고 내가 책을 낸다면 댓글도 함께 실으면 훨씬 재미 있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詩集, 그거 솔직히 재미는 없지 않나요?

댓글이 들어가면 훨씬 재미도 있고 추억도 새록새록 할거 같은데,

 

저야 시집 하고는 먼 나라 이야기지만 지금도 댓글은 소중히 모아서 제 카페 원문 밑에

척척 부쳐 넣는 답니다.

 

여러분들도 용도야 어떻든 댓글들 모아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빛바랜 앨범 같고 좋답니다.

 

그리고 책 내실때 이 아이디어 쓰실 분은 제게 설레임 하나 사주시고 쓰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700원 입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石井 윤 완수 10.11.06. 22:43
             알았시요. 그거 굳 아이디어입니다.
    

   ┗ 도요새 10.11.06. 22:56

                700원
    

   石井 윤 완수 10.11.07. 20:23 new

               새 모이로 700원어치 보내리까?
    

   ┗ 도요새 10.11.07. 20:29 new

                 아, 그냥 가만 가지고 계세요.
     

   ┗ 기쁜새 06:25 new

                 에공,, 새 모이? ㅎㅎ
                 저도 같은 새과라,, 달리 들려서요,,ㅋ
    

   도요새 06:52 new

                  내 이럴줄 알았대니까.

 

기쁜새 10.11.07. 13:26 new

             넵~저도 다른 카페로 댓글을 담아간 적이 있기에 동감입니다~
             참 좋은 아이디어 고맙습니다..^^ㅎ
 
     도요새 10.11.07. 13:07 new
                  나 먹을것도 모자라는데, 무신,
 
    ┗ 기쁜새 10.11.07. 13:30 new
                  알겠슴다~700원 드립니다~!
                  (댓글 한번 잘못달면,,클나겠슴다~ㅋ)
 
  碧巖/정진성 10.11.07. 16:55 new
             시를 써도 그렇게 쓰기란 어려운 아름다운 댓글 기억에만 담아두었는데...얼마안가서 다 잊어버리고...
             굳 아이디어 입니다...설레임이 1000원 아닌가????....한개...감사합니다...
 
      ┗ 도요새 10.11.07. 19:05 new
                 예. 선생님 원래는 1000원인데 우리사이니까. 
 
  도요새 10.11.07. 21:19 new
                연필에 침 발라가며 자끼장에다 적어야지.3x700=2100
 
  혜 안 10.11.07. 21:37 new
               저도 댓글을 읽으며 참 귀하고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저도 모아 놓아야 겠습니다
               근데 700원짜리는 뭐고 1000원 짜리는 뭐죠? 
 
 
      ┗ 도요새 10.11.07. 22:10 new
                원래 설레임이 1000원인데요. 제가 활인판매 하는곳을 알아요. 우린 남이 아니잖아요. 제가 좀 수고스러워도 어쩔수 없죠뭐.
 
      ┗ 혜 안 10.11.07. 23:25 new
                 설래임이 모냐고요
 
      ┗ 도요새 00:22 new
                 아이스크림 이라고요.ㅎㅎ
 
  영랑 08:20 new
         정말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 멋진글들 전부 놓칠뻔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