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의 아저씨라면 참 매력이 있을 사람인데
나와 함께 사니 웬수!............"
이 말이 종일 귓전을 맴돌았다.
장 총찬 인간시장의 작가 '김 홍신'의 말이다.
" 허허, 이 사람아!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 도시 우째야 쓰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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